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3회에서는 훈재가 다급히 수술실로 옮겨졌다.
영선은 훈재가 진애를 만나려고 서두르다가 사고를 당한 거라며 진애를 다그친다.
훈재의 문병을 간 산옥과 동출은 영선의 거절로 병실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형순은 지갑을 훔쳐 달아난 소매치기를 쫓다가 묘령의 여인과 마주친다.
과연 형순과 마주친 묘령이 누구인지 또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34회 방송 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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