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5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0만4000장을 기증하고 고객들과 함께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회사 측이 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은 삼성생명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자산진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명당 1장씩을 적립해 모은 것이다.
삼성생명은 ‘자산진단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 고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104만명의 인원이 ‘자산진단 캠페인’에 참여해 10만4000장에 달하는 연탄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