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제3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분야 금상 상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워터파크 조병선 부문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이번 수상은 롯데워터파크가 경남지역 최약계층 1만2000여명(기부액 2억4500여만원)에게 워터파크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체험 저변 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롯데워터파크는 지난 2014년 5월 개장한 이래로 김해는 물론 경남 전 지역의 복지기관 초청행사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티켓 기부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 식당의 잔반을 줄여 절약한 금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기부데이’,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청소봉사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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