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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일 서울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혁신대회는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각각 추진 중인 항만운영 개선사업과 부두운영회사(TOC) 성과평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한다.
항만운영 개선사업은 항만이용자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각 지방청과 항만공사(PA)에서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우리 항만의 생산성과 서비스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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