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60명 학생과 학부모는 지난 4일 JDC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설명회에 참석, 김한욱 JDC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5일 발대식을 마친 뒤, 19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JDC는 ‘제주지역 청년인재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 사업’에 모두 183명이 지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6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싱가포르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 후 18개월 동안 리조트월드 센토사에 취업해 테마파크 엔지니어링과 복합리조트 서비스과정 교육과 실무를 접하게 된다.
이들은 2017년 하반기 제주로 돌아와 신화역사공원 내 개장 예정인 리조트월드제주에서 초급관리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JDC와 제주도(지사 원희룡),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 겐팅 싱가포르(사장 탄희택)가 ‘청년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 상호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에 따라 람정제주개발(주)이 제주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사업운영에 필요한 5000명 중 80% 제주도민 채용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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