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년 자유학기제 대비 공공기관 현장직업체험처 실무자 간담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6 14: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도 자유학기제 시행에 앞서 진로교육법에 의해 청소년들에게 사업장을 개방해야 하는 공공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청소년들에게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개최됐다.

실무담당자들의 직업체험장 제공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고양시 관내 41개교 1만여명의 다음해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체험처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진로직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있어 현장직업체험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으며 공공기관, 기업, 단체는 물론 마을의 작은 가게까지도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진로체험장이 될 수 있으므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