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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비키니 자태 눈길…아찔한 볼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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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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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 [사진=제시 SNS]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복면가왕' 미스코리아가 가수 제시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제시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7대 가왕 캣츠걸에 도전하는 새로운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째 무대에 나온 '나도 미스코리아'와 '럭셔리 백작부인'은 '이브의 사랑'을 듀엣으로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백작부인이었다. 미스코리아는 솔로곡을 부르며 정체를 밝혔고 예상대로 제시로 드러났다.

특유의 발음과 제스처로 정체를 들킨 제시는 "한 마디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알았냐"라며 궁금해했다.

제시는 "가면을 썼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다 알더라. 한국말이 늘면 또 나오고 싶다. PD님에게 꼭 다시 연락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제시는 자신의 SNS에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려 볼륨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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