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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선영, 최무성과 러브라인? "밥 먹고가" 한 마디에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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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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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선영 최무성 응답하라 1988 김선영 최무성 응답하라 1988 김선영 최무성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김선영과 최무성도 이어질까. 

앞서 방송된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는 중년 배우들의 러브라인은 없었다. 하지만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에서는 배우자를 잃은 김선영과 최무성의 미묘한 사이가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던 택이(박보검)의 아버지 최무성을 위해 고향 동생인 선우(고경표)엄마 김선영은 매일 밥상을 차려줬다. 

특히 김선영이 차려준 밥상을 보던 최무성은 매번 할 말을 놓치다가 결국 "밥 먹고 가라. 혼자 먹기 싫다"며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한다. 

이에 망설이던 김선영은 이내 밥과 국을 가져와 최무성과 함께 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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