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중국 시상식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의 오프닝을 맡으며 눈길을 끌었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주최하는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은 지난 5일 오후 7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21세기 극장에서 개최됐다.
몬스타엑스는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 f(x), 엑소, 인피니트 등과 함께 K POP 신인으로 유일하게 참석, 레드카펫과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시선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큰 시상식에 초청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특히 많은 응원을 보내준 중국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MMA(Melon Music Awards 2015)에 이어,'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안 아티스트상(Next Generation Asian Artist) 을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