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응답하라 1988' 11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성덕선과 김정환은 한 이불을 덮고 마주 보고 누워 있다. 성덕선은 김정환에게 “정환아!”라고 부른다.
▲tvN '응답하라 1988' 11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과 김정환은 현재 10대 고등학생들이다. 아무리 같은 동네에서 오랫 동안 같이 자란, 부모님들도 서로 잘 아는 사이인 허물 없는 친구 사이라도 10대 고등학생인 이들이 같은 이불을 덮고 눕기까지 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응답하라 1988' 11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성덕선이 김정환에게 “갈거지?”라고 웃으면 묻지만 김정환이 “못가”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과연 성덕선과 김정환은 어떻게 해서 한 이불에 눕게 된 것일까? tvN '응답하라 1988' 11회는 1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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