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포스트 계정(http://post.naver.com/kingkongent7)을 통해 지일주의 연극 ‘취미의 방’ 앙코르 공연 소식과 함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도이 쇼타로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미소를 보이며 장난감을 들고 있는 등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다.
지일주가 맡은 도이 쇼타로 역은 스포츠, 예술 감상, 피규어 컬렉션 등 세상의 온갖 취미 활동을 섭렵한 ‘취미 찾기’가 취미인 화장품 회사원이다. 허당 면모를 지녔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작품을 보다 더 유쾌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2015년 겨울, 대학로를 뒤흔들며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예고한 연극 ‘취미의 방’은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주)연극열전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문의 02-766-600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