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송도의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는 ‘JAZZ UP! TRIBOWL’ 이라는 타이틀로 뮤지션과 청소년이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오는 12일 ~ 20일까지 매주 토, 일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과 실용음악 입시생 대상으로 재즈 뮤지션과 함께하는 청소년 재즈음악워크숍을 진행한다.
강사진으로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색소포니스트 김성완, 기타리스트 유태성, 피아니스트 최현우, 드러머 이현수, 베이시스트 김성배 총 5인이 참여한다.
수업 중 ’KBS 재즈수첩’ 진행자 칼럼리스트인 황덕호 DJ를 모시고 음악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1월 20일 마지막 수업에서는 트라이볼 무대에서 워크숍의 참여한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앙상블 연주를 중심으로 입시를 넘어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높이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나만의 노하우 정립과 전문가의 멘토링, 공연까지 어디에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특별한 음악교육이 펼쳐진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와 3분 이내 연주동영상을 이메일(yoonjoo@ifac.or.kr)로 1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양식은 트라이볼 홈페이지 (www.tribowl.kr)>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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