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운동에 집착하는 이유는? "안 하면 너무 아프다"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김종국[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런닝맨 김종국이 과거 운동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종국은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런닝맨’이라는 프로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역할이 있기도 하고, 중학교 때부터 허리디스크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종국은 "몇 년 전에 디스크가 파열됐다. 손가락도 못 움직인다. 손이 안 올라가서 밥도 못 먹는다. 또 어릴 때 오른쪽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어서 한쪽 다리가 약간 짧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은 "그래서 오른쪽만 깔창을 낀다. 골반 한쪽이 주저앉으니까 허리가 측만증이 굉장히 심해져서… 운동을 안 하면 (허리디스크가) 더 심해진다"며 운동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