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전통 예술 전반에 걸친 종목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제1차 전통예술 핵심인재 양성 워크숍’을 진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국립국악원은 향토소리와 더불어 농악, 전통놀이 등 전통예술 전반에 걸친 종목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 및 자료공유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장산들노래를 비롯해 길쌈노래, 씻김굿 등의 시연회를 관람하고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3박 4일간 진행한다. 문화재 예능보유자들과 보존회원들의 생생한 지도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참가비 15만원. 문의 02-58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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