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이종석과 함께하는 ‘한·중 팬 사인회’ 성료

[사진=락앤락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7일 ‘LOCK&LOCK Tumbler Day, 이종석 한·중 팬 사인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락앤락 카페에서 열린 이번 팬 사인회는 앤락이 지난 연말 한류스타 이종석을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의 신규 텀블러를 연달아 출시한 이후, 국내외 성공적인 텀블러시장 안착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락앤락과 이종석 모두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팬 사인회는 한국과 중국 고객이 함께 참여한 한·중 합작 팬 사인회로 치러졌다.

팬 사인회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20명을 포함, 총 80명의 고객이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 모두 입장과 동시에 이종석 사인이 각인된 락앤락 신제품 ‘패더라이트’ 텀블러를 증정 받고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차를 즐기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본격적인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이종석과의 토크타임에서는 한·중 팬 사인회 신청 시 접수 받았던, 이종석에게 궁금한 질문들에 대해 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회가 끝난 후 락앤락은 ‘별자리연애학’ 텀블러 광고촬영 시 이종석이 착용했던 소품들을 경품으로 증정, 참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락앤락은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성능은 물론, 세련되고 참신한 디자인의 텀블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 텀블러는 중국에서 ‘2015 중국 브랜드파워(C-BPI)’ 보온병 부문 3년 연속 1위를 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중국 광군절 행사를 통해 티몰에서 약 13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