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홀로 운영하는 유흥주점 상습털이범 경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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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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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지역 여자혼자 운영하는 유흥주점을 무대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7일 김모씨(49)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26일 새벽4시5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소재 A 노래 클럽에서, 주인 박모씨(58.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밑에 보관 해 놓은 가방, 지갑, 현금, 체크카드등을 훔치는등 그동안 같은 방법으로 여성 혼자 운영하는 주점 상대로 총 6회(삼산 2건, 경기광명 1건, 경기안양 2건, 서울구로 1건)에 걸쳐 도합 377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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