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사업은 DB구축지원사업(4명), 서비스지원사업(14명), 환경정화사업(47명) 등 3개 사업이며, 2016년 4월에 시작하는 국토공원화사업은 2월말 모집 예정이다.
2016년 공공근로사업이 2015년 사업과 달라진 점은 타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과의 형평성 유지를 위하여 신청 자격요건 중 재산보유액이 1.35억원 이하인 자에서 2억원 이하인 자로 완화됐으며, 또한 2016년 최저임금이 5,580원에서 6,030원으로 8.1% 인상됨에 따라 임금단가가 인상된다.
이에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임금은 1시간당 6,030원이고 1일 부대수당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하게 된다.
김승환 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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