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평가 있는 낙폭과대 새내기주 14개 선정[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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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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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최근 1년간 신규 상장 종목 가운데 낙폭이 크지만 가치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유망주 14개를 선정했다.

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약과 생명과학, 건강관리장비·서비스 업종에서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과 공모가와 비교한 상승률이 50% 이하인 종목, 최고가보다 30% 넘게 하락한 종목으로 케어젠과 알테오젠, 하이로닉, 바디텍메드, 코아스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등이 6개 종목이 낙폭과대 새내기주에 속했다.

또 나머지 업종에서 공모가를 밑돌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동종 업종보다 낮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발생한 종목으로 씨에스윈드와 픽셀플러스, 네오오토, 더블유게임즈, 에치디프로, 타이거일렉, 엔에스쇼핑, 유지인트 등 8개 종목이 선정됐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제약과 생명과학 등 업종이 신규 상장 후 주가수익률이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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