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비스템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수출액 3,923만불을 기록해, 제52회 무역의 날에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05년 설립이래, 휴대폰 카메라모듈의 자동 검사 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왔다. 회사의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자동 검사 장비는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등 세계 주요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최두원 대표는 “지난해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1년 만에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달성하게 됐다”며 “더 큰 수출 달성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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