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31일 '2015 GAC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GAC 제야음악회'는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강동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SBS 김지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가 연주를 맡고 소프라노 유성녀, 팝페라테너 박완,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뮤지컬 음악을 비롯해 유명 연주곡들을 선사한다. 가수 양파와 2AM 창민과 에이트 이현이 결성한 ‘옴므’도 함께 출연한다.
강동아트센터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이 있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제야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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