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마스터로 '액정 재료 전문가' 오근찬 수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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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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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오근찬 마스터[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마스터(Master) 인사를 단행, 오근찬 수석을 신임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오 수석은 ‘액정 재료 전문가’로 LCD TV·모니터用 저전압, 고속응답 액정 재료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마스터에 선임됐다.

마스터 제도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R&D 전문가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도입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신임 오 마스터를 포함해 현재 9명의 마스터가 디스플레이 R&D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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