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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기 신임 해양경찰관[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신임경찰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제229기 신임 해양경찰관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서, 안전센터 등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원에서 배운 교육과정을 현업과 연계 현장중심의 해양경찰관으로 양성하고자 7일부터 1주간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안전서 전반에 걸쳐 5개 과별 주요업무 및 제반사항을 소개받고 사무실 전반의 행정실무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경비안전서 자체 공무원행동강령과 공직윤리 등을 중점교육 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임교육생들에게 청렴한 공무원의 사명감 등을 적극 고취시킬 계획이다.
각 과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획운영과의 민원처리 및 대응 절차, 공무원행동강령, 공직윤리 등 8건 ▶경비구난과의 상황처리 매뉴얼 교육 등 8건 ▶해상안전과의 유선 및 도선 사업법 및해상교통 실무 교육 등 8건 ▶해상수사정보과의 중국어선 나포시 처리 절차 교육 등 8건 ▶ 해양오염방제과의 해양오염신고 및 사고처리 방법 등 3건을 교육 한다고 전했다.
류재남 서장은 “실전위주의 철저한 실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실무교육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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