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택·건축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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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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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주택 및 건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건축행정 건실화 등 주거정책 전반을 점검했으며 남원시는 도내 지자체 중에서 당당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남원시가 주택·건축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총 57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한 주택개량, 빈집정비,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공동주택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민층 170가구의 노후된 지붕, 부엌, 화장실 등의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거취약층 주거안정 정책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편의 위주의 건축행정 서비스는 더욱 돋보였다.

건축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민원상담과 창구 단일화를 위해 복합민원팀을 운영해 쉽고 빠른 원스톱처리로 인허가 만족도를 높였다.

불필요한 구비서류 및 근거 없는 불합리한 사항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규제 완화해 간소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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