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1일 새로운 당명을 공개한다.
새정치연합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당명개정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주의 △경제민주화 △민생 △국민통합 △진리와 정의 △복지국가 △혁신 등을 7대 키워드로 삼아 당명 개정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당명 국민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명개정을 위한 실행계획과 실무작업은 당 전략기획홍보본부와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맡게 된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당명 개정은 기본적으로 우리 당이 갖고 있는 민주 60년의 역사성, 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 안철수 전 대표와 통합했던 통합의 정신을 담고 있어야 하며, 국민과 당원이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 4가지 기본 조건을 전제로 의사를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름은 별도로 혼자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당의 목표와 함께 해야 한다"며 "일주일간의 공모가 끝난 후 이를 취합해 일주일 뒤 30개 정도로 줄이고, 당내 인사들과 전문가집단을 활용해 다시 10개로 줄인 후 3~5개로 압축한 후 전국민·전당원 상대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당명개정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주의 △경제민주화 △민생 △국민통합 △진리와 정의 △복지국가 △혁신 등을 7대 키워드로 삼아 당명 개정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당명 국민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명개정을 위한 실행계획과 실무작업은 당 전략기획홍보본부와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맡게 된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당명 개정은 기본적으로 우리 당이 갖고 있는 민주 60년의 역사성, 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 안철수 전 대표와 통합했던 통합의 정신을 담고 있어야 하며, 국민과 당원이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 4가지 기본 조건을 전제로 의사를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