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터닝메카드·헬로카봇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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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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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완구 기업 손오공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올해 최고 인기 장난감 ‘터닝메카드’은 ‘요타’, ‘엑스’, ‘네오’ 등 점보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

얼마 전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점보 메카니멀 3종은 미니카가 아닌 트레일러 자동차가 카드와 결합해 메카니멀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기존 메카니멀과 차이가 있다.

또한 점보 시리즈는 기존 메카니멀에 비해 크기가 2배 이상 큰 점보 형태로 제작됐으며, 카드의 경우 홀로그램 사양의 특수 메카드 2장을 포함해 총 6장으로 구성된 특별 상품이다.

점보 시리즈 3종과 더불어 세 개의 머리를 지닌 삼두사 형태의 ‘게리온’과 신비한 주술사 ‘안드로매지션’도 함께 첫 선을 보인다. 판매는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 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로드세이버는 헬로카봇 시즌2에서 맹활약하며 카봇 매니아들이 완구 출시 일정만 손꼽아 기다려온 로봇으로 대형버스 카봇 ‘세이버’와 택시로 변신 가능한 카봇 ‘마이스터’, ‘아티’가 결합한 형태다.

특히 세이버는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를 항상 배려하는 친절한 성격의 캐릭터이지만, 화가 나면 마치 헐크처럼 곰의 형태로 변신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반전매력 덕분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손오공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그 동안 기다리던 인기 캐릭터들을 시즌에 맞춰 공개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꼭 받고 싶어하는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완구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손오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놀 권리 회복을 위한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2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등 자사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 터닝메카드 대형제품 3종(메가테릭스, 메가스파이더, 메가드래곤)의 판매금액 1%를 적립 및 기부하게 된다.

[손오공 터닝메타드 점보시리즈 3종과 로드세이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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