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인피니티 코리아는 7일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QX70 스페셜 에디션’을 10대 한정해 국내 선뵌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QX70 3.7 모델은 스포츠 쿠페 디자인과 329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5인승 럭셔리 SUV다. 이번에 선뵈는 QX70 스페셜 에디션은 내외관에 800만원 상당의 ‘블랙 스포츠 패키지’를 더해 퍼포먼스 크로스오버로서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7795만원이다.
QX70의 전면은 더블 아치형 블랙 스포츠 그릴과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이 탑재된 블랙베젤 헤드램프로 강인함을 더했다. 달리는 치타의 모습을 형상화한 차량 측면은 크롬 처리된 블랙 사이드 에어벤트 외에 블랙 사이드미러, 블랙 알루미늄 루프 레일로 마감했다. 기존 18인치 휠은 21인치 블랙 크롬 휠로 변경해 도로 위의 존재감은 물론 주행 안전성까지 높였다.
성능과 감성이 하나되는 주행환경을 모티브로 실내 적용된 스포츠 패키지는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 및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를 포함한다. 여기에 QX70 스페셜 에디션 전용 블랙 루프 라이닝 및 블랙 쿼츠 트림과 조화를 이루는 퍼플 컬러 스티칭이 인테리어 곳곳에 처리돼 감성 품질 또한 높였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 코리아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선뵌 QX70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오직 10분에게만 허락된 의미 있는 모델”이라면서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는 희소성 가치까지 더해 개성을 표현하는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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