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암 완치 선언을 받은 가운데, 과거 야구장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9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부인 로잘린 카터와 함께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 필드를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했다.
특히 '키스 카메라'가 카터 부부의 모습을 잡자 지미 카터는 옆에 있던 로잘린 카터에게 입을 맞췄고, 이를 본 관중을 이들을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앞서 간에 생긴 용종을 제거하다가 암세포가 뇌로 전이된 사실을 알게돼 투병을 하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암 완치 선언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91세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암 완치 선언을 받아 더욱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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