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단말기 시장변화에 앞장서는 체크빌, 다양한 기능 탑재로 ‘화제’

카드 단말기 체크포스, KTC 인증에 이어 보안인증까지 마무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신용카드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카드 결제 관련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오고 있다. 대기업에서 앞다퉈 핀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결제방식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지갑 속에 자리하고 있던 플라스틱(MSR)카드 대신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에 위치한 카드리더기 개발ㆍ제조회사 체크빌(대표 김흥회)이 변화하고 있는 카드 결제 시장 변화에 따라 그에 꼭 맞는 카드 단말기 체크포스(Check Pos)를 출시해 많은 기업과 사업주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체크포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테블릿 PC를 이용해 판매시점 관리가 가능한 POS를 개발하고 기존 POS의 1/3 가격에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카드 단말기다. 기존의 카드 결제 기능만 갖추고 있던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고객의 스마트폰에 다양한 가맹점의 정보들을 홍보하거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업주마켓과 핫세일, 배달대행, 콜택시, 대리운전 등과 같이 여러 업종의 기업 및 단체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체크포스는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 POS 중 최초로 여전법 보안인증을 충족한 테블릿 포스로, MSR은 몰론이고 IC와 NFD, RFIC등 보안에 중점을 둔 결제 방식을 구현한다. 사인패드와 영수증프린터기가 자체 크래들에 모두 탑재돼 별도 구매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설치 시 각각의 제품을 연결해야 하는 기존 포스의 문제점도 완벽하게 보완했다.

체크빌 관계자는 “KTC 인증 완료 이후 2015년 11월 16일 여신금융협회에 등록되어 보안인증 또한 마무리 되면서 많은 기업들에게서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하며, “스마트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체크포스의 문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신용카드 단말기 체크포스에 대한 문의 및 구매는 가까운 체크빌 대리점을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사업주마켓, 비즈니스 파트너 확인은 홈페이지(http://www.checkbill.kr)에서 하면 된다.

[체크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