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영된 ‘으슥한 우리동네 개과천선PLAN’은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관내 유해환경에 대해 탐색하고 위험요소를 분석해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은 "우리지역의 유해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지도로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유해환경이 가까이에 있는 줄 알게 됐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다함께 고민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만든 유해환경 지도는 지난 5일부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인증받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로 활동기록서가 제공되며, 이 기록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에 실제로 반영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youth.pcs21.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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