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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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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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기본 전제가 되는 유익환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주장하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으슥한 우리동네 개관천선PLAN’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된 ‘으슥한 우리동네 개과천선PLAN’은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관내 유해환경에 대해 탐색하고 위험요소를 분석해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은 "우리지역의 유해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지도로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유해환경이 가까이에 있는 줄 알게 됐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다함께 고민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만든 유해환경 지도는 지난 5일부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려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정책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국가 인증제도다.

특히 인증받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로 활동기록서가 제공되며, 이 기록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에 실제로 반영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http://youth.pcs21.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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