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레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식음료 이사[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멤버십 회원 및 호텔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강레오 이사는 앞으로 반얀트리 서울의 모든 식음 업장을 진두지휘하며 기존 메뉴 업그레이드 및 품질 관리, 프로모션 기획 등 식음 서비스 전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그는 런던에서 피에르 코프만의 제자로 발탁된 이후 그의 소유 식당인 라 탕트 클레르에서 근무하며 요리를 배웠다.
국내로 돌아온 후에는 케이블TV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고, 도화 오너셰프, 화수목 바이 강레오 오너셰프로 일했다.
2010년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프닝 총괄 셰프로서도 근무한 이력이 있어 반얀트리와의 인연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강레오 이사는 “식음료 이사라는 직책이 한편으로 부담되기도 하지만,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선보여야 할 뿐 만 아니라 프로모션 기획력 또한 필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신중하게 임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이사는 “그 동안과 다른 신선한 기획을 통해 멤버십 회원 및 호텔 고객에게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 모든 업장에서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라는 귀한 재료와 농수산 1위 식품을 취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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