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10년 이상 쓴 김치냉장고 ‘무상클린 서비스’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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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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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가 10년 이상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 대해 내년 6월 30일까지 ‘무상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대유위니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유위니아가 10년 이상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 대해 ‘무상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무상클린 서비스는 올해 딤채 누적판매 7백만대 돌파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10년 이상된(2004년 이전 구매) 김치냉장고를 사용 또는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기간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에 무상 점검을 요청하면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 제품에 대한 점검 및 청소,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는 오래 사용할 경우 내부 냉각장치에 먼지가 쌓여 합선이 일어나거나, 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된 김치냉장고 일수록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이번 무상클린 서비스는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를 구매해준 고객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안심하고 김치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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