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양주시의 도시계획과 정승남 신도시팀장을 일본 후지에다시에 행정연수차 파견,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는 후지에다시 공무원 니시가타 나오키씨가 12일간 양주시에서 행정연수를 마쳤다.
이번 행정연수는 양주시와 후지에다시의 도시계획 분야와 관련 두 도시의 핵심인력을 상호 행정연수를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니시가타 나오키씨는 양주시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개발민원과, 도시관리과, 주택과, 문화관광과, 기업지원과 등 시의 주요업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본인의 업무분야인 도시계획 관련분야를 중점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특히 양주시의 신도시계획은 후지에다시 전체가 이주할 수 있을 만큼의 놀라운 규모이며, 앞으로 양주시의 놀라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행정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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