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개관한 이래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양주희망도서관이 올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17일에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가, 19일에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함께 환상의 나라로!『꿈꾸는 매직산타』’가 진행되며, 20일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오감과 감성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곳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