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제21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1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된 호계2동, 비산3동, 석수3동, 관양1동 주민센터 등 신축 예정부지를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洞 주민센터 청사 종합관리계획』건립 우선순위인 호계2동, 비산3동, 석수3동과 기건립을 추진했던 관양1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기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자 건의됐다. 또 평촌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은 청소년 활용 공간 및 시설 부족으로 「(구)평촌동주민센터 부지」에 신축, 다양한 체험을 통한 균형 잡힌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건립된다.
김대영 총무경제위원장은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우리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신중히 심사하겠다.”며 “호계2동 주민센터 신축 부지 등은 공사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주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 시행시 주민설명회와 안전시설을 설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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