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육가공산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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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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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사육에서 햄․소시지 등 6차산업화 기반조성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한 농산어촌홍보개발원, 경북대학교, 상주축협 등 유관기관과 상주시 축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가공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생산·가공 및 유통망 구축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축산물 조수익이 2600억원이 넘고, 그중 한우는 2800가구 7만6000마리로 전국 2위, 양돈은 51가구 5만7000마리, 양계는 73가구에 350만 마리를 사육하는 등 우리나라 최대 친환경 축산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한우브랜드 명실상감한우, 양돈브랜드 약감포크, 양계브랜드 올품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강철구 부시장은 “상주시는 친환경 고급육 생산기반을 활용한 육가공 제품을 적극 개발해 수도권 지역의 유통망을 통해 직접 보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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