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큰일났다” 요리 도중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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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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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샘킴이 오세득과의 첫 맞대결에서 위기에 빠졌다.

7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샘킴과 오세득의 첫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 날의 게스트 이승철은 평소 미식가로도 알려져 있어 MC들은 “이승철 씨가 만족할 만한 음식이 나온다면 연예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 않을까”라며 요리대결 시작 전부터 기대했다.

요리 대결이 시작되고 샘킴은 본인의 생각대로 요리가 되지 않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는다. 설상가상 MC 김성주의 중간점검까지 시작되며 급격하게 본인의 페이스를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유리 멘탈’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샘킴은 김성주의 속사포 공격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한 셰프가 나서 그의 귀를 막아주는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 날 이승철은 날카로운 심사평과 함께 “제 점수는요~”라는 명대사를 선보여 대결에 임한 셰프들은 평소보다도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샘킴이 위기를 모면하고 무사히 음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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