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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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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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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거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사천시는 장려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을 수상한다고 도는 밝혔다.

경남도는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하여 사전대비기간(3.15~5.14) 동안에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했다.

또한,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 행동매뉴얼을 마련하고, 재난취약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방재물자 사전확보,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도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중에는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 시 협업기능을 활용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실시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실시간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상황 분석·판단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정보 제공,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ZERO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태만 경남도 재난대응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집중호우 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하여 여름철 풍, 수해로 인한 도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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