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장 최초 카쉐어링 패키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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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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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에서 스키와 카쉐어링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스키장에서 스키+카쉐어링 상품을 선보인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상가 대비 할인폭이 커 경제적으로 스키장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상품구성은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단일 리프트권 2매, 렌탈권 2매, 그린카(카쉐어링 렌트) 24시간이다. 가격은 그린카 신규가입시 8만4000원, 기존회원은 9만3000원이다.

판매기간은 12월 13일까지이며 패키지 상품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패키지를 소셜커머스 3사에서 구매하면 휴대폰으로 LMS문자가 전송된다. 이 LMS를 참조해 그린카 어플리케이션에서 차량을 렌트할 수 있다.

차량은 경차부터 중형차까지 가능하다. 통행료와 유류대는 패키지 요금 불포함이며 별도 부가된다. 비발디파크에 도착 후 LMS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리프트 단일권과 렌탈 단일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패키지 구매 특전으로 ▲객실 주중 우대권 ▲오션월드 50%할인권 (1매 4인 할인가능)을 제공한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드론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홈페이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론 영상을 무료로 촬영, 신청자의 핸드폰으로 전송해 준다. 12월 12일부터 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 스키어들의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정착을 위한 ‘드론 패트롤 안전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다.

‘드론 패트롤’의 비행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비발디파크드론’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또는 스키월드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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