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중국 남서부 도시 라싸(拉薩)시 청관(城關)구에서 '청정한 토지와 건강산업'을 위해 유기농 기반의 농·축산업이 진행 중이다. 라사 고원의 젖소들은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우유 등 낙농업 분야는 주민들이 신식 기술로 관리한다. 7일 찾아간 목장에서 소들이 편안하게 어울려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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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기획된 만큼 청정 농축산업 기준을 성실히 수행한 주민에게는 일명 '에코 보너스'를 지급한다. 현재까지 청관구는 4930가구에 4억 5400만 위안(약 822억원)을 나눠줬다. 한 농민이 정성스레 가꾼 채소를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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