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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청사, 관람객으로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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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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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미 넘치는 한옥청사, 입소문 타고 6888개 단체 6만915명 방문

  • 신청사 기와 도민이름 새겨져, 천년숲은 산책로 휴식 공간

경북도 신청사가 최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 신청사가 최근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는 ‘경북도 신청사’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의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로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2월 59명에 불과하던 관람객들이 매월 증가세를 보이더니 요즘은 평일 500명, 휴일 1000명 이상 부쩍 늘었다.

10월 한 달에만 2만2000명, 11월까지 6888개 단체 6만915명이 방문해 2014년 동기 대비 31배로 급증했다.

문화청사로 지어진 도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검무산 자락에 지난 2011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4월 30일 준공했다.

24만5000㎡의 부지에 전통한옥 형식의 4개동으로 경북도청, 도의회, 주민복지관, 공연장이 들어서 있으며 전통건축의 배치양식, 비례와 균형, 팔작지붕의 곡선미를 살린 기와지붕, 회랑과 솟을대문, 자연을 담고 자연 속으로 녹아드는 정원양식 등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경북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문화청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 신청사는 건축물 5대 인증(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 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을 모두 획득한 첨단 녹색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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