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해건대표를 비롯해 정경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박사, 김현주 광주전남과총사무국장, 박종기 제이디텍 대표,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단장, 박재철 한국에너지공단 차장, 윤상구 대산정보기술 대표, 황현철 레이원 대표, 윤수미 블럭버스 원장, 유진옥 와이피 대표, 김동윤K커스텀 대표 등 산학연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ICT전문기업인 해건은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모바일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 보안시스템 개발기업이다.
해건은 안전수혈투약관리 솔루션과 데이터허브센터, 환자성향정보, 고위험 의약품보관함, PMR카드서비스, 생애주기건강관리 등 선진의료 서비스로 대기업 납품에 성공했다.
이날 멘토그룹은 금융, 회계, 기획, 마케팅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경영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는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매주 1회 기업현장을 방문해 산학연네트워크와 미래먹거리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다.
김종민 해건 대표는 "스마트의료정보 솔루션을 비롯해 모바일 병실결제, 전자동의서, 간호업무 솔루션 등 의료현장 기술력 강화와 3D 기술을 활용한 구두제작 등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기술검증을 통해 현장 실무형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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