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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정우성 김하늘 주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1차 포스터 공개 화제,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김하늘, 정우성 김하늘 주연 '나를 잊지 말아요' 내년 1월 7일 개봉 확정,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노출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우성이 19금 노출을 아버지와 상의했다고 밝혔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마담뺑덕' 정우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에 정우성은 "아빠에게 상담했다. '아빠 나 벗어도 돼요?'라고 물어보니 '벗을 나이 됐지'라고 답해주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가 내년 1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나를 잊지 말아요'의 1차 포스터는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흩어져 있는 거리에서 손을 잡은 채 서 있는 정우성, 김하늘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슬픔에 젖은 표정으로 한 곳을 함께 바라보는 이들의 모습은 "당신에게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라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지며 영화 속 기억을 잃은 남자 석원 정우성과 그의 곁에 찾아온 여자 진영 김하늘의 새로운 사랑, 그리고 지워진 기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정우성, 김하늘의 첫 만남이자,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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