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일본의 중국 침략과 만행 자료들을 전시한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기념관 신관이 7일 개관했다. 1년여간에 걸친 공사 끝에 완성된 신관은 총 용지면적이 약 3만 ㎡에 달한다. 이곳에는 '승리'를 주제로 한 1100여개 사진과 6000여점의 문물이 전시된다. 지난 1985년 8월 15일 '중국판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대학살의 현장 위에서 문을 연 난징기념관은 현재까지 모두 두 차례 증축을 거쳤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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