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공정인'에 김문식 전자거래과장 등 2人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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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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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처리 3.0' 마련에 기여

김문식 공정위 경쟁정책과 서기관(좌), 한성희 감사담당관실 조사관(우)[사진제공=공정거래위원회]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0월의 공정인에 김문식 경쟁정책과 서기관(현 전자거래과장)과 한성희 감사담당관실 조사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사건처리절차 개혁방안인 ‘사건처리 3.0’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사건처리 3.0에는 조사절차의 투명성 강화와 사건처리과정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10월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사건처리 3.0을 계기로 합리적인 조사관행 정착 등 사건처리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관련 규정들의 제·개정 등을 통해 동 방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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