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예리, 깜짝 등장 "무대 위 남자친구가 긴장한 것 같아요"

[사진=sbs '힐링캠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500인'에 배우 한예리가 깜짝 등장했다.

7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god편에서는 한예리가 깜짝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god는 500인 MC가 보낸 첫인상 메시지 중 하나를 듣고 깜짝 놀랐다. "무대 위에 서 있는 남자친구가 제가 아는 모습과는 다르게 긴장한 거 같아요"라는 문자가 온 것이다. 모두 놀라 문자의 주인공을 찾기 시작했다.

이때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 한예리가 500인 MC들 사이에서 등장했다.

한예리는 "선배님(윤계상)이 긴장하고 계신 모습을 처음 봬요"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윤계상과 연기를 하며 나눴던 사적인 대화 내용까지 모두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god 멤버들은 자신들을 위해 스튜디오에 방문해준 한예리를 위해 애정 넘치는 공연까지 선사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