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스킨십 후 달라진 소지섭에 실망 “키스는 나만 했냐?”

[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키스 후 달라진 소지섭의 태도에 실망했다.

12월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의 무심한 태도에 발끈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호(소지섭 분)는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았고 강주은은 크게 실망한다.

강주은은 “사람이 액션을 했으면 리액션을 하던가. 여차저차 했으면 이만저만 하던가. 기억상실이야? 나만했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