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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오승환 오승환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구선수 오승환이 과거 방송에서 일본AV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승환은 일본생활에 대해 "집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한다. 핸드폰으로 게임 등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이 '일본에 재미있는 게 많지 않느냐'고 묻자, 오승환은 "그래서 밖에 주로 나가 있거나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일본에 AV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라고 다시 물었고, 오승환은 "나는 원래 그런 걸 안 좋아한다. 그런 거 TV로 보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며 대답을 피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오승환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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