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12월8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가 처음으로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리동네 유도부가 유도를 배운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을 것을 감안한다면 전국의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하는 정식대회에 나가는 것은 큰 도전인 셈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였던 동호인과의 대결은 멤버가 각자 선수 한 명과 대련을 하는 방식이었지만,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한 멤버가 연이어 몇 번의 경기를 치러내야 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주 ‘되치기 한판승’을 따내며 천하장사의 위엄을 입증했던 강호동은 이날 대회에서 거세게 공격해오는 상대에게 또 한 번 기적 같은 되치기 기술을 선보여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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