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는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곤드레 돌솥밥(사진)'을 대표 메뉴로 선정,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단양휴게소의 곤드레돌솥밥은 즉석 압력 돌솥밥 기기를 이용해 단양지역 특산물인 마늘과 곤드레 나물을 넣어 조리한 뒤 해물 된장찌개와 함께 조화를 이룬 건강식 웰빙 메뉴다.
곤드레 돌솥밥은 지난 9월 선보인 뒤 주말에는 평균 70개 안팎이 꾸준히 팔려나가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이동 중 식사 코스를 정해 놓고 들를 정도로 웰빙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맛과 함께 몸에 좋은 웰빙 메뉴를 꾸준히 개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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