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7년째 ‘착한믿음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코웨이의 부산, 경남 지역 임직원 약 120여 명이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착한믿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코웨이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코웨이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년째 ‘착한믿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착한믿음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코웨이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부산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 주는 활동이다,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 및 부산, 경남 지역의 코웨이 임직원 약 120여 명이 참여해 26500장의 연탄을 범일동에 전달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사용된 연탄은 코디 및 임직원들이 1년 간 돼지 저금통에 모은 동전으로 구입하여 나눔의 의미를 살렸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나눔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